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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yo 2nd Techno Valley Enterprise Support Hub, DA Group Urban Design & Architecture |
글로벌 스타트업의 육성 중심지, 판교 ; 현대사회가 새로운 산업시대로 도래하며 역동성과 창의성이 핵심 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새로운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중추시설로서 판교기업지원허브가 기능하고 있다. 판교기업지원허브는 단순한 연구, 기업입주 공간이 아닌 그 지역의 문화와 산업의 인큐베이터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판교기업지원허브는 새로운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판교만의 가치와 철학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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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를 통해 Gate Link로서의 ‘색’을 드러내다 ; 판교기업지원허브는 도시 안에서의 보행, 녹지 네트워크의 시작 및 중심점에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지리적 입지, 신성장동력의 시작점, 도시활성화의 연결고리라는 측면에서 Gate Link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① 재질 : 주변과의 연계성 강화 ; 유리커튼월과 경관조명을 사용하여 주변환경의 물성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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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색채 : 빛을 이용한 아이덴티티 표현 ; 문화와 산업 인큐베이터로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크블루 색채의 유리를 적용하였다. 주변환경에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구역마다 층별 패턴을 달리 조합하였으며, 일사량이 강한 부위의 다크블루 색채비율을 조절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실용적 기능 또한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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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매스 : Gate 인지성 강화 ; 매스를 들어올려 중심공간의 인지성을 강화하였으며, 매스의 형상을 통해 시작점으로서 Gate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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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창조경제밸리 | 대지면적 |
| 22,637.07 ㎡ | 건축면적 |
| 11,250.72 ㎡ | 연면적 |
| 78,802.08 ㎡ | 설계기간 |
| 2015.11 ~ 2016.01 | 공사기간 |
| 2016.02 ~ 20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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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Group Urban Design & Archite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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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된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도시적 관점을 통해 건축적 대안을 모색하는 소규모 설계집단으로 출발하였다.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도시적 맥락과 주변 경관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건축적 접근, 친환경적 가치에 입각한 계획 기법 등을 통해 2001년 상암새천년 주거단지를 시작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한국 건축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
글로벌 스타트업의 육성 중심지, 판교 ; 현대사회가 새로운 산업시대로 도래하며 역동성과 창의성이 핵심 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새로운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중추시설로서 판교기업지원허브가 기능하고 있다. 판교기업지원허브는 단순한 연구, 기업입주 공간이 아닌 그 지역의 문화와 산업의 인큐베이터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판교기업지원허브는 새로운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판교만의 가치와 철학을 드러내고 있다.
외피를 통해 Gate Link로서의 ‘색’을 드러내다 ; 판교기업지원허브는 도시 안에서의 보행, 녹지 네트워크의 시작 및 중심점에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지리적 입지, 신성장동력의 시작점, 도시활성화의 연결고리라는 측면에서 Gate Link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① 재질 : 주변과의 연계성 강화 ; 유리커튼월과 경관조명을 사용하여 주변환경의 물성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② 색채 : 빛을 이용한 아이덴티티 표현 ; 문화와 산업 인큐베이터로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크블루 색채의 유리를 적용하였다. 주변환경에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구역마다 층별 패턴을 달리 조합하였으며, 일사량이 강한 부위의 다크블루 색채비율을 조절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실용적 기능 또한 확보하였다.
③ 매스 : Gate 인지성 강화 ; 매스를 들어올려 중심공간의 인지성을 강화하였으며, 매스의 형상을 통해 시작점으로서 Gate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2001년 설립된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도시적 관점을 통해 건축적 대안을 모색하는 소규모 설계집단으로 출발하였다.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도시적 맥락과 주변 경관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건축적 접근, 친환경적 가치에 입각한 계획 기법 등을 통해 2001년 상암새천년 주거단지를 시작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한국 건축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