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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Rhapsody, LEE Won Ho |
2018년도 LH공사 주관 현상공모에 당선된 「수원매탄 블록형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총 13개동 160세대의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으로 청년을 위한 원룸형, 신혼부부와 고령자를 위한 특화형 유형주택으로 다양한 평면과 입면형태로, 중대형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일색인 LH의 주거형태에서 마을내 소규모 블록단위의 도시재생 형태로 지을 땅이 부족한 미래의 마을단위 도시재생의 사례로 자리메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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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이하 다세대주택 및 다가구주택 13동으로 백색의 ‘리브형알미늄판넬’ 외장재를 주조색으로 사용하여 단아한 파샤드를 강조하였으며, 각 동별로 7가지의 무지개색상을 강조색으로 사용하여 동별 인지성을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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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벽건축으로 형성된 중정공간을 4가지 주제로 작품들을 설치하였으며, 중정양측 계단실 외벽은 경량소재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폴더창을 설치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중정상부는 동일재질의 천창을 설치하여 중정내 환기량 제어와 채광을 중정내로 적극 유입토록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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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 4개층 높이의 흰색벽면에 격자형 와 이어를 설치 후 넝굴식물(만데빌라, 줄사 철, 호엽란, 오야) 등 식물과 조화식물 (틸란드시아, 아이비) 등을 식재하여 실내에서의 친환경 생태건축 공간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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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종욱 작가의 파랑새정원(Bluebird garden)’은 스테인리스 미러와 우레탄도장을 활용한 모빌작품으로 5층의 천창에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파랑새정원을 형상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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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자 미술계에 주목을 받는 동시에 세계 도자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정길영’ 도예가의 '수상한 일요일(Mysterious holiday)' 주제의 작품을 설치하여 세라믹작업의 최고 난이도인 도판의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한국인들에게 경험 할 수 없었던 신선함을 던지고 작가가 추구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보는 이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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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층 높이의 NT유공판에 자작나무 이 미지를 타공하여 야간에는 타공구멍을 통 해 빛을 발산한다. 타공 판넬의 빛은 밤이 되면 어두운 중정을 밝혀주는 동시에 자작나무의 형태를 드러나게 된다. 낮에는 흰색바탕의 자작나무지만 밤에는 조명을 밝혀 어두운 바탕의 자작나무를 바라볼 수 있다. 두 가지 타입의 자작나무 형상을 만들어 중정의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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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 대지면적 |
| 2,373.40 ㎡ | 건축면적 |
| 1,395.69 ㎡ | 연면적 |
| 5,256.17 ㎡ | 설계기간 |
| 2018.07 ~ 2019.08 | 공사기간 |
| 2019.05 ~ 20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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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LEE Won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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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건축물의 상층부 디자인 유형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주.동심원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SH공사 청신호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으로는 ‘신내의료안심주택’, 제1호 청신호주택인 ‘정릉하늘마루’ 등이 있다. |
2018년도 LH공사 주관 현상공모에 당선된 「수원매탄 블록형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총 13개동 160세대의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으로 청년을 위한 원룸형, 신혼부부와 고령자를 위한 특화형 유형주택으로 다양한 평면과 입면형태로, 중대형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일색인 LH의 주거형태에서 마을내 소규모 블록단위의 도시재생 형태로 지을 땅이 부족한 미래의 마을단위 도시재생의 사례로 자리메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5층 이하 다세대주택 및 다가구주택 13동으로 백색의 ‘리브형알미늄판넬’ 외장재를 주조색으로 사용하여 단아한 파샤드를 강조하였으며, 각 동별로 7가지의 무지개색상을 강조색으로 사용하여 동별 인지성을 부여하였다.
맞벽건축으로 형성된 중정공간을 4가지 주제로 작품들을 설치하였으며, 중정양측 계단실 외벽은 경량소재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폴더창을 설치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중정상부는 동일재질의 천창을 설치하여 중정내 환기량 제어와 채광을 중정내로 적극 유입토록 계획하였다.
중정 4개층 높이의 흰색벽면에 격자형 와 이어를 설치 후 넝굴식물(만데빌라, 줄사 철, 호엽란, 오야) 등 식물과 조화식물 (틸란드시아, 아이비) 등을 식재하여 실내에서의 친환경 생태건축 공간을 구축하였다.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종욱 작가의 파랑새정원(Bluebird garden)’은 스테인리스 미러와 우레탄도장을 활용한 모빌작품으로 5층의 천창에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파랑새정원을 형상화 하였다.
현대 도자 미술계에 주목을 받는 동시에 세계 도자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정길영’ 도예가의 '수상한 일요일(Mysterious holiday)' 주제의 작품을 설치하여 세라믹작업의 최고 난이도인 도판의 형태로 제작하였으며 한국인들에게 경험 할 수 없었던 신선함을 던지고 작가가 추구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보는 이들에게 선사한다.
3개층 높이의 NT유공판에 자작나무 이 미지를 타공하여 야간에는 타공구멍을 통 해 빛을 발산한다. 타공 판넬의 빛은 밤이 되면 어두운 중정을 밝혀주는 동시에 자작나무의 형태를 드러나게 된다. 낮에는 흰색바탕의 자작나무지만 밤에는 조명을 밝혀 어두운 바탕의 자작나무를 바라볼 수 있다. 두 가지 타입의 자작나무 형상을 만들어 중정의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 하였다.
영남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건축물의 상층부 디자인 유형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주.동심원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SH공사 청신호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으로는 ‘신내의료안심주택’, 제1호 청신호주택인 ‘정릉하늘마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