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 컴팩트시티

조회수 579

Connection City, JANG Yoon Gyoo & SHIN Chang Hoon with Posco A&C

건축은 복합적인 집합물로써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삶과 도시가 연결되어 각 공간과 장소의 분위기와 색채를 만들어 낸다. 신내 컴팩트 시티는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는 잠재공간으로 출발한다. 사람과 주체, 기업 간의 융합과 연결은 도시가치의 재창조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역 커뮤니티 회복이 바탕이 되어 입체적이고 콤팩트한 도시로서 건축의 새로운 접근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Connection City ; 북부간선도로에 의해서 단절된 도시 구조를 회복하는 입체화된 연결을 제시한다. 단절된 지역을 연결해주는 도시인프라이면서 청년주택, 주민편의시설을 담아내는 시설로서의 브릿지 시스템 건축을 제안한다. 특히 브릿지 시스템의 결합은 도시연결과 시설 프로그램의 수용이라는 2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역할을 수용한다.

Connection of Life&People ; 공간과 공간, 기능과 기능의 입체적, 복합적 연결을 통한 새로운 미래가치 창조공간으로 ‘자족도시’는 트리플 역세권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신내 생활권의 중심을 형성하고, ‘입체도시’로 공간과 기능을 입체화하여 토지이용의 효율성 및 컴팩트 시티 구축한다. 이는 소셜믹스, 친환경 도시, 스마트 기능을 도입한 ‘스마트 도시’ 미래도시를 구현한다.

Eco City ; 신내컴팩트 시티의 청년주택지는 사유화된 대지가 아니라 주변지역과 함께하는 공공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신내역, 중랑공영차고지, 체육공원, 6호선 차량기지 부지를 새롭게 변화시켜 주변자연자원과 연계하여 상징적인 열린공원을 품은 친환경 도시를 제안한다.




위치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대지면적

51,683.00 ㎡
건축면적

14,687.23 ㎡
연면적

108,321.61 ㎡
설계기간

2020.02 ~
공사기간

-


장윤규 & 신창훈 JANG Yoon Gyoo & SHIN Chang Hoon



건축가그룹 < 운생동 > UNSANGDONG Architects Cooperation은 건축의 문화적 컨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발현해 내기위한 < 개념적 건축 >을 실험하고 있는 건축가 그룹이다. 건축의 다양한 분야인 건축설계, 인테리어, 건축기획, 프로그래밍, 대단위 단지계획 등의 여러분야를 협력건축가의 방식으로 수행하는 건축가들의 협력집단체이다. 장윤규 교수, 신창훈 소장 주축으로 건축가그룹이 결성되어 있다. 보고재, 서울시립대 랜드스케이프 복합체 등 수많은 작품으로 건축가 그룹 <운생동>을 통하여 한국건축의 새로운 건축적 실험을 주도하는 리딩 건축가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