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Field



테헤란로 중심 센터필드

옛 르네상스 호텔 부지에 건립된 센터필드는 지하7층~지상 36층 두 개 타워동으로 프라임급 오피스,호텔, 판매시설 용 도로 개발된 복합건축물이다.

철거된 르네상스 호텔은 故 김수근 건축가의 유작으로 기존 건물 자리와 외벽 일부를 남겨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사이트 에서 공존하도록 흔적남기기를 계획하였다. 

타워의 파사드는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폭포수를 연상케 하며 3면으로 분할해 메스의 부피감을 줄이고 수직 루버를 설치하여 물줄기의 섬세한 흐름과 수직성을 강조한다. 외부공간은 두동을 배치하고 자연스레 생긴 공간을 활용해 퍼블릭한 광장과 프라이빗한 후정을 만들어 인근 주민 및 직장인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



Location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676
Principal Use

업무시설, 호텔,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Site Area

18,489.70 ㎡
Building Area

6,882.93 ㎡
Total Floor Area

239,180.82 ㎡
Number of Stories

지하7층 , 지상36층
Structure

철근·철골콘트리트(RC조+POST TENSION)
Design Period

2015.05 ~ 2020.12
Construction Period

2016.05 ~ 2021.01




디에이건축 / 김현호


건축사 김현호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설계 박사과정, 도시환경 최고전 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주)아키플랜 종합건축사사무소를 거쳐 (주)하우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대표이 사/소장을 역임했다. 2001년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 건축사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2009년 ‘의정부 녹양 휴먼시 아’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학교 및 서울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으며, 한국 도시설계학회 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정회 원이다.